밀레니엄 힐튼 서울, 아메리칸 다이닝 ‘비스트로 50’ 오픈

입력 2021-01-31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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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컬래버, 랍스터 맥앤치즈 등 아메리칸 다이닝 주력

서울 남산 소월길의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아메리칸 스타일 다이닝 콘셉트의 팝업 레스토랑 비스트로 50(Bistro 50)을 2월5일 오픈한다.


스테이크, 랍스터, 트러플 등의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메뉴와 더불어 치킨앤와플, 맥앤치즈, 핫도그 등의 캐주얼한 아메리칸 소울푸드를 함께 준비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맥주와 나파밸리, 소노마 등 다양한 지역의 와인으로 구성된 주류도 갖추었다.


대표 메뉴는 치킨&크로플, 3cm에 육박하는 두께의 토마호크 스테이크, 랍스터 맥앤치즈, 뉴잉글랜드 클램 차우더 등이다. 이외에 다양한 미국 스타일 파스타 및 피자 등 폭넓은 선택의 메뉴를 자랑한다.


미국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협업해 러쉬모어 핫도그, 샤크노즈 버거, 배트윙 샌드위치 등 할리데이비슨을 상징하는 요소에서 따온 메뉴를 진행한다. 인테리어도 할리데이비슨 팬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꾸몄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다이닝 경험은 물론, 색다른 재미까지 더해주는 체험형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아메리칸 레트로 풍의 소품들이 미국으로 직접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요즘, 마치 루트 66 을 횡단하며 미국 대륙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비스트로 50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LL층에서 점심(11시30분~오후 2시30분), 저녁(오후 5시30분~10시)으로 운영하며, 호텔 웹사이트, 또는 식음예약과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월,화 휴무).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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