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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음문석, 적재적소 웃음 코드로 예능감 폭발

입력 2021-01-31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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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음문석이 감각적인 센스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선사했다.

음문석은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종횡무진 활약상을 선보였다.

음문석은 ‘SIC’이란 예명이 탄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10개월’이라는 노래를 춤과 함께 한 입트박스까지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음문석은 15년 전 강호동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좌중을 빠져들게 했다. 무엇보다 실감 나는 표현력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장점으로 꼽은 코끼리 코 돌기 대결을 펼친 음문석은 주체할 수 없는 어지러움에 휘청거려 빵 터지게 만들었다.

2교시 아형고 동창회에서 음문석은 초반 맛깔스러운 상황극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시작부터 연이어 점수를 획득한 일심동체 게임부터 돌발 음악퀴즈까지 맹활약했다.

음문석은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 적재적소에 펼쳐진 유머 감각과 능청스러운 애드리브로 ‘아는 형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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