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조2500억 납품대금 조기 지급

입력 2021-01-31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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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를 돕기 위해 1조25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9개 계열사는 예정 지급일보다 1~7일씩, 길게는 12일까지 앞당겨 설 연휴 전에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원자재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 수요가 몰리는데 대한 중소 협력회사들의 어려움을 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LG 계열사들은 1차 협력회사들이 사정이 더 어려운 2, 3차 협력 회사에도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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