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주우재도 포기한 천사표 여친의 반전 행적

입력 2021-02-02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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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여친의 반전 모습이 드러나 '연애의 참견' MC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57회에는 사랑하는 여친과 2년째 연애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찾아온다.

고민남은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일은 풀리지 않고 전 여친에게 이별통보까지 받으며 자존감이 바닥 쳤을 때, 후배이자 출판사 직원인 지금의 여자친구의 위로를 받으며 힘을 얻는다.

여친의 지극한 사랑과 내조에 힘입어 고민남은 작가로서 점점 인정을 받고 행복하게 연애를 지속하는데,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인물이 찾아온다. 그리고 밝혀지는 여친의 행동들, 그제야 맞춰지는 과거의 퍼즐 조각에 고민남은 혼란스러워진다.

이야기를 들은 김숙과 서장훈은 "너무 큰 반전이다.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라며 놀라고, 한혜진은 "여친이 보통 사람이 아니다. 소름 끼친다. 오늘 논쟁거리 있겠다"라고 예고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주우재는 "이 정도의 일을 실제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다. 조금 무섭다"라며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에 크게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천사표' 여친의 반전 행동은 무엇이었을까. 고민남의 이야기는 오늘(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57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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