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신유, 신곡 발표 “설운도 곡”

입력 2021-02-09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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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가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설 특집 <비스역에서 다 함께 차차차>로 설운도, 진성, 신유, 나상도, 김경민이 출연한다.

신유가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특히 설운도에게 선물 받은 곡이라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 신유는 “아직 곡 제목이 미정이지만 2월 즈음에 녹음할 예정”이라며 “설운도 선배님은 10년 정도 알고 지내야 곡을 주신다. 나도 13년 정도 됐을 때 받았다”고 말했다. 신유는 설운도와의 끈끈한 인연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설운도에게 곡을 받게 된 비법까지 공개했다.

또한 신유는 과거 신지와 아주 특별한 관계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신유가 고등학교 재학 시절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고 그때 활동한 예명이 신지였던 것. 신유는 “그 노래를 부를 때가 변성기 전이었다. 여자 키가 가능한 음역대였다”라고 말하며 당시 음원을 공개했다. 현재와는 전혀 다른 목소리와 창법으로 큰 반전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어 신유는 음역대가 높은 소찬휘 ‘Tears’에 도전했다. 신유는 ‘Tears’의 후렴구를 원키 그대로 소화해 모두를 소름 끼치게 했다. 신유가 멋지게 소화해낸 ‘Tears’ 무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수 신유의 반전 예능감과 가창력은 2월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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