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초아가 공백기를 돌아봤다.
초아는 16일 밤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3년 만에 예능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공백기를 떠올리며 “아이돌 활동할 때 잠을 많이 못 자고 지쳤었다. 쉬는 동안 잠을 많이 잤다”고 말했다.
초아는 “활동할 때는 회사에서 많이 도와주시지 않나. 나이는 어른인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더라. 인터넷 가입, 은행 업무, 고지서 내는 법을 배우고 적응하는 시기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밌고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