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명석 단장. 스포츠동아DB

LG 차명석 단장. 스포츠동아DB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올해 두 번째 팬들과 소통 시간을 갖는다.

LG는 “27일 오후 2시 구단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1년 두 번째 ‘월간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그랬듯 차명석 단장과 임용수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 방송에서는 차명석 단장이 직접 1차 스프링캠프 리뷰와 실시간으로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A 시간으로 구성하여 팬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LG는 1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3일 훈련~1일 휴식 스케줄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27일을 끝으로 1차 캠프는 마무리된다. 3월 2일부터 이틀간 창원 NC 다이노스와 2연전을 시작으로 10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뒤이어 10차례 시범경기까지 소화한 뒤 4월 3일 NC와 개막을 맞이하게 된다. 캠프의 반환점을 돈 시간인 만큼 이를 면밀히 지켜본 차 단장의 이야기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차 단장은 “계속해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가려 하니 이번 방송도 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월간 유튜브 라이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