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눈오리는 가수 나윤권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바코드와 복면가수 4인의 경연이 치러졌다.
(여자)아이들 민니와 블락비 태일을 꺾고 결승에 올라간 눈오리. 아쉽게 가왕등극에는 실패했다. 바코드는 가왕 방어전에 성공하며 가왕 자리를 유지했다. 바코드는 “집에 갈 준비를 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좋다. 부족한 점 보완해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눈오리의 정체는 나윤권. 그는 “독기를 품고 왔는데 오히려 독이 된 거 같다. 아쉽지만 또 5년 후에 한 단계 더 올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윤권은 인지도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말했다. 나윤권은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고 속상해하시는 분이 많다. 생각보다 속상하진 않다. 롱런이 중요한 거 각다. 나오는 앨범마다 1위하면 좋겠지만 선배들처럼 향수를 느끼게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18년 차가 됐는데 나이 들어서 노래 못할 때까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바코드와 복면가수 4인의 경연이 치러졌다.
(여자)아이들 민니와 블락비 태일을 꺾고 결승에 올라간 눈오리. 아쉽게 가왕등극에는 실패했다. 바코드는 가왕 방어전에 성공하며 가왕 자리를 유지했다. 바코드는 “집에 갈 준비를 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좋다. 부족한 점 보완해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눈오리의 정체는 나윤권. 그는 “독기를 품고 왔는데 오히려 독이 된 거 같다. 아쉽지만 또 5년 후에 한 단계 더 올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윤권은 인지도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말했다. 나윤권은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고 속상해하시는 분이 많다. 생각보다 속상하진 않다. 롱런이 중요한 거 각다. 나오는 앨범마다 1위하면 좋겠지만 선배들처럼 향수를 느끼게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18년 차가 됐는데 나이 들어서 노래 못할 때까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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