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이 농구선수 출신 예능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유튜브 사업의 새 투자자를 찾기 위해 나선 현주엽, 김호영, 박광재,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기범은 새로운 투자자로 등장했다. 한기범은 “농구인이자 방송인이고 농구교실을 운영 중인 한기범 단장”이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은 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허재는 “기범이 형은 대학교부터 농구 생활을 오래했고, 졸업해서도 농구를 했다”며 투자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기범은 자신을 “대한민국 농구 선수 예능인 1호”라고 밝히며 의외의 동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기범은 “내가 누구 동기인 줄 아냐. 김태희랑 시트콤 동기다”라며 으시댔다.
이에 허재는 “김태희는 형을 기억 못 할 거다”라고 디스했고, 한기범은 “김태희에 태권도도 배웠다”며 자랑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유튜브 사업의 새 투자자를 찾기 위해 나선 현주엽, 김호영, 박광재,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기범은 새로운 투자자로 등장했다. 한기범은 “농구인이자 방송인이고 농구교실을 운영 중인 한기범 단장”이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은 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허재는 “기범이 형은 대학교부터 농구 생활을 오래했고, 졸업해서도 농구를 했다”며 투자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기범은 자신을 “대한민국 농구 선수 예능인 1호”라고 밝히며 의외의 동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기범은 “내가 누구 동기인 줄 아냐. 김태희랑 시트콤 동기다”라며 으시댔다.
이에 허재는 “김태희는 형을 기억 못 할 거다”라고 디스했고, 한기범은 “김태희에 태권도도 배웠다”며 자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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