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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주형. 스포츠동아DB
이주형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주형은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송명기와 대결,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주형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김영규의 초구를 공략,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5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투수 강동연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센텀중, 경남고 출신의 이주형은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2군 26경기에서 타율 0.356, 4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