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미스트롯2’ 은가은 “7위, 더러버 덕분에 행복”

은가은 "7위, 너무 감사한 자리"

가수 은가은이 ‘미스트롯2’ 7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은가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사가 늦었네요. 미스트롯2의 대장정이 끝이 났습니다!
저 은가은은 7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은가은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대기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가은은 “너무 감사한 자리에 세워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맏언니로서 우리 예쁜 동생들 잘 챙기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활동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끝날 때까지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더러버(팬덤 이름) 여러분도 저만큼 맘 고생했을 텐데 수고하셨고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 덕분에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탑세븐 레인보우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은가은은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최종 7위에 올랐다. 앞서 은가은은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7위 했다고 기죽을 필요 없다”며 팬들에 감사를 전한 바 있다.

‘미스트롯2’ 진은 양지은이, 선과 미는 각각 홍지윤과 김다현이 차지했다. 이밖에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 이하 은가은 글 전문

인사가 늦었네요
미스트롯2의 대장정이 끝이 났습니다!
저 은가은은 7위!
꺄아
너무나 감사한 자리에 세워주신 것에 감사하며 맏언니로서 우리 예쁜 동생들 잘 챙기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활동하겠습니다!
끝날 때까지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더러버 여러분도 저만큼 맘고생했을 텐데 수고하셨고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 덕분에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탑세븐 레인보우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