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이용식 “한쪽 눈 실명” 고백

입력 2021-03-08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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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실명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연예인 부전여전’을 주제로 이용식, 이수민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결혼 8년 만에 나와 똑같이 생긴 딸을 낳았다”며 딸의 출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적이 있다. 땀만 흘려도 딸이 긴장한다. 최근에는 한쪽 눈을 실명했는데 딸이 새벽 기도를 하더라. 내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때 수술실 앞에서 아이가 기도를 해서 다시 살아난 거다”라고 딸 이수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민은 “서른 살이 넘었고 또래 친구들 아버지와 우리 아버지 나이 차이가 꽤 난다. 아버지가 일흔이 다 돼가니까 시간이 흘러가는 게 불안하다. 아버지가 편찮으실까 걱정이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TV체크] 이용식 “한쪽 눈 실명” 고백

개그맨 이용식이 실명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연예인 부전여전’을 주제로 이용식, 이수민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결혼 8년 만에 나와 똑같이 생긴 딸을 낳았다”며 딸의 출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적이 있다. 땀만 흘려도 딸이 긴장한다. 최근에는 한쪽 눈을 실명했는데 딸이 새벽 기도를 하더라. 내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때 수술실 앞에서 아이가 기도를 해서 다시 살아난 거다”라고 딸 이수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민은 “서른 살이 넘었고 또래 친구들 아버지와 우리 아버지 나이 차이가 꽤 난다. 아버지가 일흔이 다 돼가니까 시간이 흘러가는 게 불안하다. 아버지가 편찮으실까 걱정이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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