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이재성, 리그 5호G…아쉬운 1-1 무승부

입력 2021-03-09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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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오른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리그 5호 골을 터트렸으나 팀은 승수를 쌓지 못했다.

이재성은 9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2(2부) 24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 헤딩골을 기록했다.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7호 골.

그러나 홀슈타인 킬은 승리하지 못했다. 전반 23분 시몬 테로데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1-1로 90분을 마쳤다. 승점 1을 챙긴 홀슈타인 킬은 승점 46으로 리그 2위를 지켰다. 리그 선두는 보훔으로 승점 48이다. 함부르크를 꺾었다면 보훔과 승점 동률이 될 수 있어 다소 아쉬운 결과다. 3위 함부르크(승점 43)과의 간극을 벌리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홀슈타인 킬은 1부 승격 가능성이 충분하다. 2위 팀까지 분데스리가에 직행할 수 있다. 이재성은 다가올 여름 선수이적시장을 통해 새 행선지를 찾겠다는 의지인데, 승격할 경우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수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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