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3-17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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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사진|동아일보DB

25일 옵티머스 펀드 3차 제재심 연기될 듯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정 사장은 1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정 사장이 참석 예정인 25일 금감원의 옵티머스 펀드 3차 제재심 일정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의 최대 판매사다. 전체 환매 중단 금액 5146억 원 중 84%인 4327억 원이 NH투자증권 판매 분이다. 정 사장에게는 향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3개월 직무정지 제재안이 사전 통보된 바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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