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재하·오유진, ‘더 트롯쇼’ 출격

입력 2021-03-17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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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다시 한번 보여주는 진검 승부
가수 진해성과 재하, 오유진이 ‘더 트롯쇼’에 출격한다.

KBS2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 하고 있는 금메달의 주인공 ‘트로트 혜성’ 진해성, 은메달의 ‘트로트 엄친아’ 재하, 동메달의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이 ‘더 트롯쇼’의 무대를 꾸민다.

‘더 트롯쇼’는 본인의 이름으로 발매한 자신의 곡으로 무대에 선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이며, ‘트롯 전국체전’에서 보여줬던 긴장감을 이어나가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진해성, 재하, 오유진의 팬덤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기대감을 내비쳤다.

‘트롯 전국체전’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은 ‘더 트롯쇼’의 실력파 주인공들의 등장으로 어떤 다채로운 무대와 화력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로 벌써부터 쇼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3일 트로트의 ‘진한 맛’을 선사하는 KBS2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가 방송됐다. 진해성은 나훈아의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를 선곡해 트로트의 맛을 살린 보이스로 팬심을 저격했으며, 이어 은메달의 주인공 재하는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하며 이전과 다른 흥겨운 무대로 색다른 매력까지 뽐냈다. 동메달의 주인공 오유진은 김용임의 ‘내장산’을 여전한 가창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꺾기로 자랑하였다.

진해성, 재하, 오유진의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더 트롯쇼’는 오는 31일 오후 9시 SBS FiL, SBS MTV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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