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화보 “정재영과 연기 처음, 기대 크다”

입력 2021-03-19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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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화보 “정재영과 연기 처음, 기대 크다”

패션 매거진 <엘르> 신규 시리즈 ‘사적대화’에 배우 문소리가 등장했다. 3월 19일 오후 6시 <엘르> 웹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문소리의 솔직하고 다정한 인터뷰 기사와 카운슬링 영상이 공개된다.

문소리는 MZ 세대들의 고민에 대해 사려 깊고 다정한 생각을 털어놨다. “한국에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앞으로 다양한 영화가 많이 나와서 편안함과 불편함의 경계를 지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엘르> ‘사적대화’는 스스로의 세계를 확장하며, 세상을 진일보하게 만드는 동시대 멘토와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 시리즈다.

<엘르> 유튜브 영상 촬영 중에 문소리는 “칠십이 되어가는 어머니가 꿈이 생겼고, 그 과정이 굉장히 즐거워하시는 거 같다. 그 모습을 본받고 싶다”며 시니어 모델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문소리는 차기작으로 중년 직장인들의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배우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다. “긴 시간 동안 배우로 일했는데 정재영 배우와 한 번도 함께 연기해 본 적이 없다. 좋아하는 배우라 함께 연기하는 걸 굉장히 기대하고 있고, 재미있는 오피스물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사적대화’ 기사와 유튜브 영상은 4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웹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세대별 멘토 6인 박미선, 문소리, 박세리, 한예리, 제이미, 황소윤이 MZ 세대의 질문에 직접 답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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