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정지윤, 엉뚱+러블리 4차원 매력 발산

입력 2021-03-21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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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지윤이 ‘빈센조’에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정지윤은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미쓰양을 완벽 소화했다.

이날 정지윤은 얼굴에 멍이 든 채 폐미용실을 정리하다 “폼 나는 것 좀 해요”라며 박두석에게 투덜거리는 미쓰양을 그려냈다. 회사의 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체면을 챙기는 엉뚱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정지윤은 눈을 사로잡는 센스 있는 패션과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미쓰양의 개성을 톡톡히 살리고 있다. 짧은 등장 속에서도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정지윤이 출연 중인 tvN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빈센조’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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