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김지민, 반려견 팔불출 등극 “얘 천재 아냐?”

입력 2021-03-21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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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김지민 반려견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본격적으로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훈련에 돌입한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 이야기가 공개된다. 쭉쭉 성장하는 반려견들의 어질리티 능력처럼, 유쾌한 재미가 기대된다.

김지민은 장모 치와와 종의 반려견 느낌이, 나리를 키우고 있다. 하지만 멘토인 설채현 원장으로부터 느낌이는 어질리티 도전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느낌이의 비만 지수가 높게 나온 것. 느낌이에게는 어질리티보다 다이어트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누구도 예상 못한 느낌이의 반전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느낌이가 한눈에 보기에도 배가 쏙 들어가는 등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훈련장에 나타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과 함께 어질리티 훈련에까지 참여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느낌이는 김지민과 함께 터널 통과하기, 허들 넘기 등에 도전했다. 느낌이의 도전과 함께 훈련장 곳곳에서는 “우와”, “처음인데?”, “이럴 수 있나?”라는 탄성이 이어졌다고. 특히 김지민은 “느낌이가 잠재적 천재 아닌가?”라며 팔불출 발언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대체 느낌이가 어떻게 했길래 이런 감탄이 쏟아진 것인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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