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살린 제네시스 ‘GV80’, 미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

입력 2021-03-21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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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자동차 사고로 안전성에 대해 주목받았던 제네시스 ‘GV8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 충돌 평가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IIHS는 18일(현지시각) ‘GV80’이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 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advanced)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GV80는 6개의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고,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에서도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으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이름을 올렸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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