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5위-이해인 78’ 韓 피겨, 세계선수권 첫날 쾌조의 스타트

입력 2021-03-25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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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여자피겨스케이팅의 간판 김예림(17·수리고)과 이해인(15·세화여고)이 첫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김예림은 24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1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07점, 구성점수(PCS) 33.56점, 합계 73.63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73.63점은 2018년 ISU 주니어그랑프리 5차대회의 69.45점을 뛰어넘은 개인 최고점이다. 이해인도 TES(37.29점)와 PCS(31.65점) 합계 68.94점으로 8위에 올랐다. 이들 2명 모두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처음 출전했는데, 참가자 37명 중 톱10에 진입한 것만으로도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은 결과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쿼터를 확보할 수 있기에 27일 예정된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예림과 이해인의 순위를 더한 숫자가 13 이하면 올림픽 쿼터 3장, 14~28이면 2장을 확보한다. 쇼트프로그램 순위를 끝까지 유지하면 3장의 올림픽 쿼터를 거머쥘 수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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