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성록, 소심한 성격 고백 “아내 앞에서도 고생”

입력 2021-03-26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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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성록, 소심한 성격 고백 “아내 앞에서도 고생”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품격 있는 악역 연기로 화제가 된 배우 신성록이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날, 신성록이 등장하자 母벤저스는 “어쩜 연기를 그렇게 잘 하냐”,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그렇게 무섭게 나오냐” 라며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신성록은 상상도 못 한 반전(?) 악역 연기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명품 배우’ 신성록이 뽑은 ‘최고의 악역 연기 장면’ 공개에 母벤져스는 격한 공감을 하며 여느 때보다 열띤 토크의 장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신성록은 작품 속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소심남’이라고 고백해 모두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스로 ‘소문자 a형’이라고 할 만큼 소심한 성격 탓에 아내 앞에서 고생한 웃픈(?) 일화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눈물(?)까지 훔치는 신성록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 뒤에 숨겨진 신성록의 ‘반전 매력’은 오는 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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