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레전더리 워’ 비투비→에이티즈가 밝힌 각오

입력 2021-04-01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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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킹덤:레전더리 워’ 참가 6개 팀이 출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1일 Mnet ‘킹덤:레전더리 워’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참가 그룹 중 가장 선배인 비투비는 이날 “‘킹덤’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비투비가 가진 무대를 향한 갈증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10년차의 저력을 발산하겠다”, 아이콘은 “‘킹덤’에 참여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이콘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어 SF9은 “경쟁력 있는 다른 가수들과 경쟁하게 돼 떨린다. 우리의 매력을 마음대로 뽐내고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 ‘킹덤:레전더리 워’의 전신인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을 차지한 더보이즈는 “팬들 응원에 힘입어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또 스트레이키즈는 “아직 부족하지만 ‘킹덤’ 출연 기회를 얻어 영광이다. 전세계에 있는 팬들과 많은 분들에게 스트레이키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에이티즈는 “평소에 존경하던 선배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광이다.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매 무대, 소중한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킹덤:레전더리 워’는 2019년 화제를 모은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지난해 ‘킹덤-레전더리 워’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로드 투 킹덤’이 방송돼 큰 관심을 받았다. 더보이즈가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을 차지해 합류했고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경쟁자로 함께 한다. ‘킹덤-레전더리 워’는 4월 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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