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비연예인 사업가와 6월 결혼
배우 하연주가 결혼한다.

하연주는 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를 응원해 주는 여러분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연주는 “그동안 나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 또한 내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준다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연주는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하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한다. 항상 건강 유의하길 바라고 늘 행복하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연주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교제를 시작해 이번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 다음은 하연수 결혼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하연주입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합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또한 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연주 드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