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레전더리 워’ 최강창민 “서은광, 10년 일하고 벌써 이사직…대단”

입력 2021-04-01 11: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Mnet ‘킹덤:레전더리 워’ 최강창민이 서은광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일 Mnet ‘킹덤:레전더리 워’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C 최강창민은 “뻔한 답이지만, 6팀 중 한 팀만 뽑을 수 없다. 내가 데뷔했을 때보다 요즘 아이돌 가수들은 실력이 더 출중하다. 실력이 상향평준화됐다.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히려 예전보다 각 팀의 개성을 잡아가는 게 어려운 부분도 있다”라며 “그래서 ‘킹덤’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을 했었다. 첫 녹화 이후 내 기우였음을 깨달았다. 진행자지만 즐기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Mnet이 6팀을 정말 잘 섭외한 것 같다”라고 멘토이자 진행자로서 ‘킹덤’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또 녹화를 진행할수록 관심이 가는 출연자로는 서은광을 언급, “서은광에 대해 알고 싶고 대단하다. 내가 데뷔한지 18년째가 됐는데 아직 소속사에서 일반 소속 아티스트다. 서은광은 10년 활동하고 소속사에서 이사직을 맡았더라. 난 뭐 했나 싶다”라고 이유를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킹덤:레전더리 워’는 2019년 화제를 모은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지난해 ‘킹덤-레전더리 워’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로드 투 킹덤’이 방송돼 큰 관심을 받았다. 더보이즈가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을 차지해 합류했고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경쟁자로 함께 한다. ‘킹덤-레전더리 워’는 4월 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