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봉준호 감독, 호암상 상금 3억 독립영화 위해 기부

입력 2021-04-0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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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스포츠동아DB

봉준호 감독. 스포츠동아DB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예술적 성취로 받은 상의 상금 전액을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내놓는다.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는 7일 “삼성 호암재단이 주관하는 호암상의 예술상 부문을 수상하는 봉 감독이 상금 3억을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2019년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지난해 아카데미상 4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영화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드높인 공로로 호암상을 받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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