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출연자인 설민석 역사 강사의 논문 표절 논란 여파로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이 이달 말 방송을 재개한다. 7일 MBC는 “새 시즌인 ‘선넘녀:마스터-X’는 기존 멤버인 방송인 전현무·유병재, 가수 김종민이 그대로 출연한다”며 “역사 전문가로는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 겸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심 소장은 최근 TV와 라디오, 유튜브 등에서 역사 강연을 펼치고 있다. 제작진은 “다양한 분야로 지식의 선을 확장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