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色 그룹 포스터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그룹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5월 7일(금) 첫 방송하는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다.
14일(수), ‘이미테이션’ 측이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그룹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청순 발랄 에너지를 뿜어내는 ‘티파티’부터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무장한 ‘샥스’, 청량한 소년미를 자랑하는 ‘스파클링’까지 각 그룹의 매력을 200% 담은 그룹 비주얼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룹 포스터 속 티파티는 청순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깨끗한 화이트톤 의상을 갖춰 입은 정지소(마하 역), 임나영(현지 역), 민서(리아 역)의 인형 같은 자태와, 화사한 핑크톤 배경의 조화가 두 눈을 환하게 밝힌다. 더욱이 미소를 머금은 세 사람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며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치명적인 섹시함을 뽐내는 샥스의 강렬한 마라맛 포스터 또한 관심을 높인다. 센터 이준영(권력 역)을 중심으로 선 유리(도진 역), 안정훈(재우 역), 휘영(이현 역), 종호(혁 역)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다크한 카리스마가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더욱이 맹렬히 타오르는 불길을 헤치고 나오는 듯한 멤버들의 비주얼과, 그 속에서 더욱 강렬하게 빛나는 멤버들의 눈빛이 여심을 요동치게 한다.
반면 스파클링은 탄산수보다 청량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룹 포스터 속 윤호(유진 역), 이수웅(현오 역), 성화(세영 역), 산(민수 역)은 파스텔톤 의상을 갖춰 입고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네 사람의 입가에 피어난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설렘을 자아내며 샥스와는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이처럼 KBS ‘이미테이션’을 통해 데뷔를 앞둔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은 실제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찰떡 같은 컨셉 소화력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에 그룹 포스터만으로도 입덕을 유발하는 새로운 아이돌 그룹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다채로운 매력과 활약이 담길 ‘이미테이션’에 관심이 고조된다.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6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39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이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제작진으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의 만남이 이뤄져 기대를 높인다.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오는 5월 7일(금)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KBS ‘이미테이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