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사이클경기장 내 안전지원을 담당하는 안전지원관과 경주실 직원 등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 일반과정과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경륜 선수지원팀 관계자는 “은퇴한 경륜선수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선수들이 훈련할 때 안전을 지키는 ‘자율 훈련 안전지원관’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앞으로 경륜선수 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2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2년 안에 응급처치 강사과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