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국내 시즌 마무리…재정비 [공식]

입력 2021-04-28 09: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글의 법칙’ 국내 시즌 마무리…재정비 [공식]

SBS ‘정글의 법칙’이 국내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해 초부터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글의 법칙-코론’ 편 이후에는 사상 최초의 국내 시즌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와일드코리아’를 시작으로 ‘족장과 헬머니’, 헌터와 셰프‘, 국내 예능 최초로 독도 수중 탐사 장면을 공개했던 ’울릉도, 독도‘ 등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정글의 법칙’ 국내 시즌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했으나, ‘정글의 법칙’이 추구하는 대자연 속 병만족의 활약을 충분히 담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국내 시즌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정글의 법칙’은 향후 국내외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이에 대한 안전한 촬영환경이 조성된다는 전제 하에 해외 시즌을 염두에 둔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정글의 법칙’ 국내 시즌 마지막 방송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7일(토)부터는 제주 편 ’정글의 법칙-봄‘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