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노엘, 폭행사건 종결→‘양아치’ 컴백

입력 2021-04-29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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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수차례 구설수
노엘, 29일 '양아치' 발매
노엘, 1인 기획사 설립 후 첫 행보
폭행, 음주운전, 막말 등 수차례 구설수에 오른 래퍼 노엘이 복귀했다.

노엘은 29일 새 EP '21'S/S'를 발매했다. 새 EP는 노엘이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이다.

노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내면의 방황과 자신을 가두고 괴롭히던 것들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노엘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Ride or die'는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소중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더블 타이틀 'YangAHchi'(양아치)는 그동안 돌고 돌아왔지만 결국엔 집이 되어주지 못한 씁쓸함과 미안함을 담았다고 한다. 노엘은 '라이드 오어 다이' 숏필름에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상에는 노엘이 여자 주인공과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노엘은 2017년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로도 유명세를 탄 노엘은 성매매 시도 논란이 불거지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지난 2019년에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해 6월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를 포기하며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올해 2월에는 부산에서 행인과 폭행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노엘은 폭행 시비와 관련해 4월 15일 검찰에 송치되었고, 21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됐다.


이 가운데 노엘은 지난 19일 정부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도마에 올랐다. 노엘은 한 누리꾼이 '앨범이 나오면 사람들이 또 욕 할 것이다'라고 하자 노엘은 “나는 댓글을 안 본다. 그냥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것이다.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나를 욕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기 때문이다.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말했다. ‘대깨문’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의미다.

한편 소속사는 노엘의 폭행 논란에 대해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막말 논란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다음은 노엘 소속사 입장

안녕하세요, 글리치드 컴퍼니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노엘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노엘은 지난 2월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과 관련하여 4월 15일 검찰에 송치되었고, 21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되었음을 전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논란에 대한 질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겠으며, 당사도 앞으로 아티스트의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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