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어쩌다사장’ 조인성 “한화 팬…10년간 마음 아파” 토로

입력 2021-04-29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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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 팬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는 조보아가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조보아는 차태현, 조인성과 아침을 먹기 위해 옆 가게로 향했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차려지자 조인성은 “평소 음식을 잘하느냐”고 물었고, 조보아는 “잘 못한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많이 있으니까 조금씩 해 먹는다. 현재 혼자 살고 본가가 대전이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대전이면 한화 좋아하겠다”며 반가워했지만, 조보아는 “저번에 한번 두산 시구를 했다”며 공감대를 찾지 못했다.

차태현은 “우리 둘 다 한화 팬이다. 나는 빙그레 이글스부터 좋아했다”고 소개했다. 조인성은 “이모부가 한화 에너지에 다니셨다. 그래서 이렇게 됐다. 10년간 마음이 아프다. 요즘 이모부랑 통화 안한다. 한화가 성적이 안 좋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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