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스윙스, 싸이가 품었다 (ft.돈가스 협약)

입력 2021-04-29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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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피네이션 전속계약
피네이션 9번째 뮤지션=스윙스
래퍼 스윙스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과 계약을 체결했다.

스윙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맞아요. 저 싸이 형님 밑에 들어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싸이와 스윙스가 함께 돈가스를 먹던 중 계약서에 서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윙스의 유행어 “돈가스 좋아해?”를 유쾌하게 담아낸 것.

저스트뮤직 등 소속사 수장으로 있던 스윙스는 “내 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잘 챙기고 있고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대할 겁니다”라며 “더 자세한 이야기는 천천히 풀어가도록 할게요”라고 적었다.


한편 피네이션은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홉 번째 아티스트 영입을 예고했다.

공개 직후 티저 이미지 속 실루엣을 본 누리꾼들은 해당 아티스트가 스윙스라고 추측했고, 스윙스는 직접 글을 올려 이를 인정했다. 피네이션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스윙스 영입을 공식화 했다.

피네이션은 싸이를 필두로 제시, 현아, 크러쉬, 던, 헤이즈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페노메코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이하 스윙스 글 전문

네 맞아요. 저 싸이 형님 밑에 들어갔습니다.

IMJMWDP 내 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잘 챙기고 있고, 앞으로도 이 말을 함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대할 겁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천천히 풀어가도록 할게요.

감사해요...ㅠㅠ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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