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예능최초 경복궁 통대관, 멤버들 꽃도령 변신

입력 2021-05-01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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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이 조선시대로 돌아간다.

2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타임 슬립을 해 조선시대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집사부일체’ 촬영은 예능 최초로 경복궁 전체 대관을 허락받아 진행됐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을 하게 됐다. 관람객 한 명 없는 경복궁 안에는 관료, 상궁, 나인, 무사 등이 돌아다니며 실제 조선시대 궁궐을 방불케 했다. 특히 양세형은 “스케일이 점점 커진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든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준 사부는 바로 ‘경복궁’. 이번 사부는 ‘집사부일체’ 최초 비인물 사부로, 멤버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 배우 김강훈이 경복궁 사부의 깜짝 지원군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경복궁 사부가 ‘집사부일체’에 선사한 특별한 선물이 있었다. 바로 쉽게 들어갈 수 없다는 경복궁의 특별한 공간을 열어준 것. 경복궁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경회루 2층 공간뿐 아니라, 근정전 내부까지 허락하며 통 큰 사부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경복궁 사부와 함께 역사적인 한순간을 기록할 ‘궁사부일체’ 편은 2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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