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주헌·아이엠, 3色 프로듀싱돌 [화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과 주헌, 아이엠이 롤링스톤 코리아와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는 3일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로 화려하게 컴백한 형원과 주헌, 아이엠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형원과 주헌, 아이엠은 3인 3색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소화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형원과 주헌, 아이엠은 최근 발매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에 관한 음악 이야기를 비롯해 팬들에 관한 이야기, 이루고 싶은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세 사람은 최근 오랫동안 못 본 팬들을 다시 만난 소감으로 “그 당시에 저도 멤버들도 많이 웃었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유달리 소중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1분 1초, 흐르는 시간이 아깝게만 느껴졌다”,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고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 등과 같이 언급했고, 더 많은 이야기는 롤링스톤 코리아 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형원과 주헌, 아이엠은 코로나19로 인해 찾아온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케이팝 저널리스트 제프 벤자민과 화상 인터뷰까지 진행,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지난해 발매한 미국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를 통해 미국 롤링스톤 ‘톱 200 앨범’ 차트에 7위로 진입하며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던 몬스타엑스. 형원과 주헌, 아이엠은 몬스타엑스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꾸준한 음악 작업을 이어왔다.



주헌은 2020년 발표했던 믹스테이프 ‘PSYCHE(싸이키)’로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16개국 1위를 비롯해 총 30개국 TOP 10 등을 기록했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 프로듀싱을 맡은 ‘GAMBLER’를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해 나가고 있다.

이번 앨범에 자작곡 ‘Secrets(시크릿)’과 ‘BEBE(베베)’ 작사 참여로 함께한 형원 또한 2020년 처음 선보였던 ‘Nobody Else(노바디 엘스)’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0위에 진입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솔로앨범 ‘DUALITY(듀얼리티)’를 통해 전곡 국내 음원 차트 진입과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연일 1위 등을 차지했던 아이엠도 자작곡 ‘Rotate(로테이트)’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하는 아티스트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듀싱돌 3인방’ 형원과 주헌, 아이엠의 다채로운 화보 컷과 이야기는 롤링스톤 코리아 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롤링스톤 코리아]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