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3개월만에 컴백, 청량하게 변신”

입력 2021-06-03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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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고스트나인이 청량하게 변신했다.

3일 고스트나인의 미니 4집 [NOW : When we are in Lov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손준형은 이날 “3개월만에 컴백한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만큼 기대되고 떨린다”라고 초고속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전작 ‘서울’까지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곡들을 위주로 활동했다. 이번에는 청량하고 소년스러운 노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멤버들 나이대에 딱 맞는 콘셉트고, 팬들도 기다린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라고 변신을 언급했다.

[NOW]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는 기존의 파워풀하고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량하고 밝은 고스트나인만의 화법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의 순간과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다.

타이틀곡 '밤샜다(Up All Night)'는 사랑이 막 시작되는 순간의 풋풋함과 설렘을 내용으로 담았다.

뿐만 아니라 'ON AND ON (온 앤 온)', 'Double Click (더블 클릭)', 'Trampoline (트램펄린)', 'Runaway (런어웨이)', 'Antenna (안테나)' 등 사랑의 기승전결을 표현한 곡 6개가 수록됐다.

[NOW : When we are in Love]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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