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무대 찢었다 (엠카)

입력 2021-06-03 19: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여섯 여전사로 돌아왔다.

에버글로우는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글로벌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그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펼쳤다. 곡의 분위기를 살린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과 열정이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무후무한 무대를 완성했다.

에버글로우는 대체 불가능한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무대를 그야말로 찢어버렸다. ‘모기잡이 춤’, ‘왜 이래’ 춤 등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안무는 물론, 다양한 안무와 동선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멤버들의 시크한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제스처가 시선을 압도했다.

에버글로우는 컴백 후 거침 없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 첫 주 만에 1위를 거머쥐었고 신곡 ‘FIRST’ 뮤직비디오는 공개 8일 만에 5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기준 유튜브 월드와이드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버글로우의 신곡 ‘FIRST’는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