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손만두부터 메디테리안 샐러드까지’, 파크로쉬 여름 메뉴 출시

입력 2021-06-07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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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프리 메밀 물냉면, 맑은 버섯 손만둣국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선 지중해 미식 여행 제안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여름철 한식과 이탈리안 신 메뉴를 내놓았다.



우선 한식 레스토랑 파크 키친은 메밀 물냉면, 제피 장어구이, 맑은 버섯 만두국 등 강원도 향토맛을 살린 음식을 준비했다.

글루텐 프리 메뉴인 메밀 물냉면은 양지 육수와 동치미로 시원한 맛을 살렸고, 취향에 따라 편육, 백 묵은지, 무채를 가미할 수 있도록 별도 제공한다. 장어는 제피 간장 소스를 발라 구워낸 뒤 연근 장아찌와 영양 부추 샐러드를 곁들였다. 맑은 버섯 만둣국은 셰프가 직접 빚은 손 만두로 만두소에 고기 대신 정선 이슬송이, 백만송이, 백일송이, 표고, 느타리버섯 등 5가지 버섯을 넣을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쉬 카페는 아웃도어 스파를 바라보며 지중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페타치즈와 오이, 샐러리 등 신선한 채소로 만든 메디테리안 샐러드, 올리브와 보리, 바질, 모짜렐라 치즈넣고 튀긴 아란치니, 샤워브레드에 참치와 오이, 샬롯, 샐러리, 파슬리 등을 얹은 치케티, 강원도 감자와 옥수수를 곁들인 베지터블 카르토초 등이다.

한편 파크로쉬는 파크 키친 야외 가든에서 가든 바비큐를 운영한다. 메뉴는 이베리코 목살, 호주산 소고기 등심, 수비드한 마리네이드 닭다리, 오늘의 생선, 새우, 양파, 주키니 호박, 가지, 새송이 버섯, 파프리카, 밥, 된장국, 쌈 채소 등이 포함된다.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사전예약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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