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대표(왼쪽)-이시우 본부장.](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1/06/14/107431277.2.jpg)
김재영 대표(왼쪽)-이시우 본부장.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출시를 앞둔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와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본부장에게서 게임의 특징과 서비스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다른 모바일 MMORPG와 차이점은.
“(김재영 대표)로딩 없이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방대한 심리스 월드와 높은 자유도, 클래스 간의 완벽한 역할 및 대규모로 싸울 수 있는 발할라 대전까지 마련돼 있어 기존 MMORPG보다 진일보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매출 순위 및 성과 목표는.
“(이시우 본부장)매출보다는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잘 조성해 놓는다면 매출과 관련한 성과는 자연히 따라온다고 생각하고 있다.”
- 메인 플랫폼은 무엇인가.
“(김)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어느 쪽이 메인 플랫폼이라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 PC에서는 좀더 높은 퀄리티로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언제든 게임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 아닐까 생각한다.”
- 글로벌 출시 전략 및 계획은.
“(이)한국에 이어 대만 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내 서비스가 목표다. 바하무트 등 대만 내 유명 커뮤니티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