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로폴리스, 2021 국가대표 브랜드 ‘브랜드K’ 선정

입력 2021-06-21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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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칵테일 공법, ‘프로비 프로폴리스 스틱·스프레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로 선정됐다.

‘브랜드K’는 우수한 제품력을 가졌으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선별해 다양한 홍보 및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브랜드K의 홍보대사는 박지성 전 축구국가대표가 맡고 있으며, 올해 1291개 제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70개 품목을 선정했다.

서울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 소재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최초로 ‘브랜드K’를 달게 됐다. 선정된 제품은 ‘프로비 프로폴리스 트리오 스틱’과 ‘프로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2종이다.



모두 서울프로폴리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용성 칵테일 공법으로 만들었다. 수용성 칵테일 특허 공법은 원산지가 다른 2~3개국의 프로폴리스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각기 다른 기능성을 혼합하는 3세대 프로폴리스 공법이다. 혼합 과정에서 각 프로폴리스의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 유효성분 및 생리활성 작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글로벌 코로나 시대에 더욱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로폴리스 제품들을 ‘브랜드K’라는 이름으로 해외시장에 널리 알려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프로폴리스는 2016년, 2020년에 산업자원통상부가 지정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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