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선정 2021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 샴푸로 두피 강화…탈모 걱정 끝

입력 2021-06-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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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에이치
두피는 모공 크기가 얼굴 피부보다 크고 개수도 많다. 피지샘이 더 활발히 활동한다는 특징도 있다. 두피에도 맞춤형 스킨케어가 필요한 이유다.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는 두피도 피부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탈모 증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차별화했다. 라보에이치 두피스킨연구소에서는 ‘피부, 모발, 성분, 미생물, 고객경험’ 5가지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10년에 걸친 공동 연구를 통해 ‘두피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라는 새로운 성분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두피 생태계를 개선하는 새로운 탈모 증상 솔루션인 ‘두피 스킨케어’를 완성했다.

두피가 불균형하면 유해 물질이 쉽게 침투하고, 장벽과 모낭이 약해지면 탈모 증상으로 이어진다. 탈모가 이미 시작된 후에 대처하면 늦기 때문에 평소 두피도 얼굴 피부처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라보에이치 대표 제품인 ‘탈모증상 완화 두피강화 샴푸’는 두피 장벽 강화를 위한 두피스킨연구소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해 탄생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 초미세먼지 99.8%, 두피 유분량 86.7%, 두피 각질량 32.1%를 제거하고, 두피 수분량 81.9%와 모발 윤기·탄력·볼륨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6주 사용 시 실제 빠지는 모발 수가 67.6% 감소하는 것도 인체 적용 실험으로 증명했다.

라보에이치는 두피 장벽 강화를 위한 특허 성분을 제주 오설록 돌송이차밭에서 재배한 녹차에서 발견했다. 아모레퍼시픽이 가진 1000종의 프로바이오틱스 라이브러리에서 고르고 고른 녹차 프로바이오틱스는 두피 위 생태계의 균형에 관여해 두피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부 장벽 강화와 항염에도 도움을 준다.

라보에이치는 탈모를 걱정하는 민감한 두피를 가진 이들을 위해 세정력에만 집중한 단순 샴푸가 아닌, 두피를 보호하는 클렌저를 선보이고자 주력했다. 비건과 알러젠 프리 인증으로 예민해진 두피에 전해지는 자극도 최소화했다. 제형 역시 쫀쫀한 크림 타입으로 두피 탈모 샴푸는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는 편견을 깼다. 클렌징 폼처럼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두피와 모발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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