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드라마 복귀…넷플릭스 ‘택배기사’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21-07-02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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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드라마 복귀…넷플릭스 ‘택배기사’ 검토 중 [공식입장]

배우 김우빈이 드라마로 복귀한다.

2일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우빈이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택배기사’는 대기오염이 심각해진 미래, 오로지 택배로만 살아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김우빈은 극중 전설의 택배기사 5-8 캐릭터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2년 여 비인두암 투병으로 휴식기를 보낸 끝에 2019년 건강을 되찾으며 복귀했다. 팬미팅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참여로 활동 기지개를 켠 그는 지난해 2월 연인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겼다. 이후 연이은 기부 소식으로 대중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온 김우빈. 그는 지난 4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현재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또한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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