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Even of Day 영케이 “원필의 감을 믿었다”

입력 2021-07-05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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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Even of Day 영케이 “원필의 감을 믿었다”

영케이와 원필이 협업 과정을 돌아봤다.

먼저 영케이는 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DAY6 (Even of Day) 미니 2집 [Right Through M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원필과 가볍게 한 잔 기울이며 앨범을 어떻게 끌어나갈지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작업할 때 원필의 감을 믿고 한다. 이번에도 믿고 작업했다”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원필 또한 “영케이와는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데 오랜 시간을 함께 하다 보니까 작업할 때 편한 부분이 있다”고 화답했다. 그는 “숙소에서 둘이 작업하면서 가사를 쓰면서도 재밌었다. 영케이는 가사 정리를 정말 잘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얘기하면 영케이가 가사를 정리하는데 너무 좋게 바뀌어서 신기하다. 서로 시너지가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DAY6 (Even of Day)는 DAY6 첫 유닛으로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8월 발매한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 이후 10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필두로 '우린', '역대급 (WALK)', '네가 원했던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LOVE PARADE'(러브 퍼레이드)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Young K와 원필은 유닛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신보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DAY6 (Even of Day)의 새 앨범 'Right Through Me'는 오늘(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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