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뷰캐넌-이정후’ 선정

입력 2021-07-06 10: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데이비드 뷰캐넌.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1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은 뷰캐넌(삼성 라이온즈), 타자 부문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각각 선정됐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6월 5경기 등판해 4승, WAR 1.64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월 한달간 31.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위(ERA 1.42), 삼진 5위(32개), 다섯 번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호투했다. 올시즌, 뷰캐넌은 다승 1위(9승), 조정방어율 1위(207.6)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리그 최고의 투수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이정후. 스포츠동아DB

키움 이정후는 5월 26경기 출장해 WAR 1.41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최다안타 6위(31개), 2루타 1위(11개), 볼넷 5위(17개)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특히, 소속팀(키움)이 치른 26경기에 모두 출장하며 기복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뷰캐넌의 시상식은 -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이정후의 시상식은 -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선수의 인터뷰 내용은 SBS 스포츠 주간야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쉘 힐릭스 울트라 0W’는 한국쉘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윤활유로, 최대 3.0%의 연비 향상 및 배기가스 저감에 도움을 준다.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Shell Helix Drive On)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Passion for Driving)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Ultimate Engine Performance)를 제공하듯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Ultimate Baseball Performance)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