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7월 분양

입력 2021-07-07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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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탁월한 교육 환경을 갖춘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조감도. 사진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양덕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의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이 중 70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50세대 ▲74㎡ 108세대 ▲84㎡A 330세대 ▲84㎡B 181세대 ▲99㎡ 37세대 등이다.

단지에는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3.0이 적용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문화를 반영, 거주자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맞춤형 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 포함)로 배치돼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너른 잔디마당과 수경공간이 어우러진 리조트 플라자(광장)가 들어서고 생태 연못이 포함된 에코가든, 라운지가든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과 입주자들의 건강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등의 실내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마산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에 자리잡아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봉덕초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창신중과 창신고 등도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반경 약 1㎞ 이내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다채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을 걸어서 갈 수 있고, KTX 마산역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양덕로, 3.15대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약 2㎞ 거리에 남해고속도로 서마산 IC 등이 있어 타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팔룡산과 인접해 있고 양덕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와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8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49-1번지(홈플러스 마산점 인근)에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신청을 한 고객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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