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음주운전’ 박시연, 6개월만의 근황

입력 2021-07-07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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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벌금형을 받은 박시연이 근황을 전했다.

박시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없던 하늘이 그립네요. 우리 건강히 꼭 다시 만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한 공원의 정취가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박시연이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의 게시물이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월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 좌회전하려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박시연의 알코올 농도는 0.097%로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였다. 박시연은 지난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적이 있어 충격을 안겼다.

관련해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는 내용의 사과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법원은 지난 5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박시연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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