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이 끝내 재결합하지 않기로 했다. CJ ENM은 7일 “최근까지도 각 멤버의 소속사들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를 나누었으나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2018년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한 12인조 걸그룹으로, 2년 6개월간 활동한 후 올해 4월29일 해체했다. 일부 팬들이 4월부터 재결성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열어 31억 원이 넘는 금액을 모으기도 했지만 멤버들은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