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부터 민어까지, 롯데호텔서울 8월까지 여름 보양식 운영

입력 2021-07-13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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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금강 코스’, 모모야마 장어 코스‘ 등
중식당 도림, 스테디셀러 중국식 냉면 시작
롯데호텔 서울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맞춰 여름 보양식을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우선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식당 무궁화는 조선시대 왕과 사대부들이 즐겨 먹던 여름 보양식 다섯 가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금강 코스를 마련했다.

전채는 궁중의 냉국 ‘임자수탕’으로 수비드 방식으로 닭가슴살을 부드럽게 쪄냈다. ‘민어 만두 백숙’은 엄나무와 여러 향신채를 푹 우려낸 육수에 고급 보양식 재료인 제철 민어와 동충하초, 찹쌀을 넣었다. 간 해독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민어와 함께 보양식의 양대 산맥인 ‘장어구이’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전복 우렁장 비빔밥과 열무’도 준비했다. 식후 음료로는 동의보감에서 열을 내리고 폐를 깨끗이 해주는 건강 음료로 추천한 ‘생맥산’을 준비했다. 인삼, 감초, 맥문동, 황기를 오랜 시간 달인 후 식혀 꿀, 살얼음, 오미자꽃과 함께 내어진다.


일식 가이세키 레스토랑 모모야마에서는 장어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키조개 자몽 초회, 문어 꼬치 등 해산물 5가지로 구성된 전채와 ‘한우와 갯장어 야키나베’, 식사메뉴는 장어 덮밥 또는 나고야식 장어 덮밥 히쯔마부시 중 선택할 수 있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시그니처 메뉴 중국식 냉면을 판매 중이다. 노계, 오리, 닭발 등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면과 전복, 새우, 오향장육,오리알, 해삼채 등 영양 가득한 고명을 올렸다. 배탈 완화에 효과적인 흑초와 천연 감칠맛의 해물 간장 등을 넣어 원기회복에도 좋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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