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송은이 “소속사 매출 1위=다비이모, 2위 김신영” (라스)

입력 2021-07-14 2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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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소속사 매출 순위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과 함께하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은이는 “안영미 때문에 경영철학이 흔들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본인을 포함한 셀럽파이브 멤버(안영미, 신봉선, 김신영)와 유재환이 속해있는 소속사를 운영 중이다.

송은이는 “안영미는 잘 모르는데 잘 거절을 한다. 셀럽파이브 활동에 대해 논의를 하려고 하면 '안끌'이라고 답장이 온다. 안 끌린다는 거다”라며 “안영미 선택을 존중한다. 근데 나중에 거절 했다는 프로그램 들어보면 이유를 모르겠다. ‘강철부대’ MC제안도 거절했다. 대기업에서 SNS로 방송을 시작하는데 회장님이 직접 출연하겠다고 했다. MC로 안영미를 추천했는데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이 가운데 안영미는 “내가 ‘안끌’이라고 보내면 봉선 언니가 눈치 없이 ‘안끌2’라고 보낸다. 그럼 더 혼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속사 매출에 대해서 송은이는 “나를 뺀 연기자 중에서는 다비 이모가 매출 1등이다. 그다음이 김신영이다. 아직까지는 내가 1등이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송은이 선배는 쉼 없이 일한다. 선배를 보면서 일을 더 많이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집에 놀러왔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주무시더라. 너무 짠했다. 쪽잠만 20시간 잔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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