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프롬더블루, 애플뮤직 R&B·소울 인기 앨범 1위

입력 2021-07-20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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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가 애플뮤직 R&B·소울 인기 앨범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목) 발매된 오션프롬더블루의 EP 앨범 ‘Messages’가 발매 하루 만에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뮤직 한국 R&B·소울 앨범 1위를 비롯, 한국 전체 인기 앨범 3위에 오르는 등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EP ‘Messages’는 아티스트 내면에 숨어 있던 따뜻한 면을 감각적인 사운드로 풀어낸 앨범으로 오션프롬더블루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사무엘, 범키, 마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오션프롬더블루의 새 앨범 ‘Messages’는 The Weeknd, Daniel Caesar, Doja Cat 등 세계적인 R&B 뮤지션들의 앨범이 오랜 기간 Top 10을 차지했던 애플뮤직 R&B·소울 차트에서 발매 하루 만에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애플뮤직 차트를 휩쓸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오션프롬더블루는 작사, 작곡 모두 가능한 R&B 싱어송라이터로 2018년 [Luv-fi(2018)]를 통해 데뷔, 로파이 사운드의 감성적인 음악과 서정적인 가사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오션프롬더블루는 ‘검은머리 (Feat. BLOO)’, ‘사랑해’, ‘착각’, ‘necessary girl’ 등 다수의 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감각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음악성으로 수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션프롬더블루의 새 앨범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안에 발매될 예정인 다른 앨범 또한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션프롬더블루는 지난 15일(목) 새 EP 앨범 ‘Messages’를 발매했다.

사진제공: 워너뮤직코리아 / 애플뮤직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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