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정준하 “아들 로하 든든, 3일 만에 안무 습득”

입력 2021-07-20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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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정준하 “아들 로하 든든, 3일 만에 안무 습득”

방송인 정준하가 아들 로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뜻밖의 겁쟁이 특집으로 정준하, 박주호, 최현호, 서태훈이 출연했다.

최근 부캐릭터 MC민지로 힙합 트랙 ‘I SAY WOO!’을 발매한 정준하. 뮤직비디오에는 아들 로하가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하는 “로하가 에너지가 많다. 야구를 좋아해서 운동을 시켜보려고 했는데 운동신경이 없더라”며 “다른 예체능에 관심이 많더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댄스 학원에 갔는데 춤도 너무 좋아하더라. 춤을 배워서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급작스럽게 뮤직비디오를 찍게 됐는데 안무를 보여주니까 자기도 하고 싶어하더라. 3일 배워서 한 것”이라며 “춤을 잘 추니까 든든하다. 그런데 무대에 로하가 없으니까 내가 불안하더라. 애가 없으니까 긴장되더라”고 고백했다.

정준하는 “영상 댓글의 80%가 로하 얘기다. 같이 광고를 찍으면 로하 비중이 더 많다. ‘엄마가 예쁘긴 한가 보다’는 반응을 너무 많이 듣고 있다. 기분 좋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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